ChronoSphere's Manufactory

kswking333.egloos.com

포토로그


통계 위젯 (화이트)

21
22
163752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78


[KRMC] 4. 사용후핵연료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KRMC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전을 하면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합니다.
사용후핵연료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직업처분(Open fuel cycle, Once-through, Direct disposal)
간단히 말하면 사용후핵연료를 폐기물로 인식하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사용후핵연료의 높은 열과 방사능으로 인한 장기적 안정을 위하여 지하 500~1000m의 암반층에 격리 보관을 하게 됩니다

2)재처리(Closed fuel cycle, Reprocessing)
사용후핵연료를 에너지자원으로 인식하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사용후핵연료에 남아있는 플루토늄 등 유용한 물질을 분리,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크게 습식법과 건식법 두가지 방법으로 재처리를 합니다

3) 중간저장(Interim storage)
직접처분, 재처리에 앞서 소내외 부지에 일정기간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크게 습식저장, 건식저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처리문제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경제성, 기술성 및 에너지 안보와 핵확산 방지 등의 정치적 문제까지 고려를 해야 하는 특성 때문이지요.

그럼 우리나라 이외에 다른나라에서는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을까요?

1) 먼저 미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4기의 원전이 있는 미국에서는 1977년 카터 정부 이후 사용후핵연료의 상업적 재이용을 반대하며 직접처분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2006년 2월 세계 원자력에너지 파트너십(GNEP) 발표를 통해 재활용 정책으로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바마 정부는 2010년 유카마운틴의 사용후핵연료처분장 계획을 중지한다고 표명하며 예산액을 삭감하면서 블루리본위원회를 구성해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 재활용, 장기저장 등을 검토해서 최종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만큼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2) 스웨덴
전체 전력소비의 40%를 10기의 원전으로 충당하는 스웨덴은 원전 도입초에는 재처리 정책을 유지해 사용후핵연료의 해외 위탁 재처리 등을 수행했으나 원전 비중을 줄이면서 직접 처분하는 정책으로 바뀌었습니다.
역시 경제성의 문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각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는 중앙집중 중간저장시설인 CLAB로 운반되어 약 30년간 저장한 후에 처분됩니다.
2009년에 오사마르(Osthammar)를 최종 처분장으로 선정하였고 2023년 운영시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수용과정도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2008년 처분장 부지 선정에서 포르스마르크와 오스카르스함이 유치경쟁을 벌였고 주민찬성율이 각각 77%와 83%를 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방폐장 부시 투표때 경주가 높은 관심과 투표율로 부지가 서정이 되었었지요. 나중 사용후핵연료의 공론화 때에도 우리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3) 핀란드
핀란드는 4기의 원전이 전력의 30%를 생산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는 직접처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의 최종처분에 관한 연구개발과 처분장 건설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기위해 POSIVA를 설립하여 2020년부터 서부에 있는 올킬루오토(Olkiluoto)에 최종처분시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도 직접처분이 결정이 된다면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이러한 업무를 전담하게 되지 않을까요-^^?


4) 프랑스

 

58기의 원전으로 전력의 75%를 충당하는 프랑스는 대표적인 재처리 정책 국가입니다.
라하그 재처리시설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연간 1600톤 규모로 재처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6월에는 고준위폐기물 추진일정을 법에 명시하여 2020년 목표로 장수명 핵종을 분리, 소멸하기 위한 고속로시스템 Prototype을 건설하고, 2025년 운영목표로 고준위 폐기물의 유리 고체화 신지층 처분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용후핵연료가 폐기물이 아닌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재처리를 하고 있네요^^


5) 일본
일본은 원전 50기를 운영해 전체 전력의 30%를 충단하고 있습니다.
1956년'원자려의 개발이용에 관한 장기 기본게획'을 수립한 이래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플루토늄의 활용 및 고속로의 개발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비보유국으로서는 유일하게 재처리정책을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용후 핵연료는 미래의 에너지자원으로 간주하여 직접처분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재처리에서 발생한 고준위폐기물 유리 고체화만 처분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는 영국과 일본에서 위탁재처리하여 로카쇼무라 재처리시설에서 재처리를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 사용하면 훌륭한 에너지원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정말 위험한 것이 원자력이라는 것을 일본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서 알수 있었는데요, 이 사용후핵연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하여 다시 에너지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핵무기 등의 군사적, 정치외교저인 문제로 인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정책결정을 하여서 직접차분이면 직접처분- 재처리면 재처리- 빠른 관리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방폐공단 제1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김성우 였습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