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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서포터즈 취재] 경주 방폐공단 / 방폐장 및 월성원자력발전소 견학 KRMC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5월 11일 금요일, 약간은 흐린 날씨였던 이날 방폐공단에서 1기 온라인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방폐공단 / 방폐장 및 월성원자력발전소 견학이 있었습니다.

방폐공단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리려면 우선 서포터즈가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

서포터즈 중에서는 원자력/방사선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비 전공자들도 있기 때문에 이번 견학은 아주 좋은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개인 사정상 못온 사람이 몇분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쉬운듯 했습니다 ㅜㅜ




일단 글이 길어서 가립니다 :-)





11시에 본사에 모여서 양북으로 출발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전날 늦게 자는 바람에 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나온다고 카메라를 못들고 나와서 폰으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ㅜㅜ

처음엔 괜찮겠지 했는데 나중에 꽤나 후회를 했습니다 엉 ㅜㅜ


도중에, 문무대왕수중릉이 보이는 봉길 해수욕장 부근의 횟집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해산물이나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건강상 이유로 몇몇 종류는 먹지를 못해서;;;;;;;;;;;;

약간은 아쉬웠가랄까요 ㅎㅎ

하지만 여태 것 회를 먹었을때 중에서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가 조금 넘어서 양북에 있는 방폐공단에 도착을 했습니다.


으으 폰카의 한계 ㅜㅜ...

저희 서포터즈를 환영하는 문구가 보입니다^^

무재해 기록판!

안전을 중요시하는 방폐공단의 노력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재해를 기록했으면 합니다

방폐공단에서 준비한 영상물을 보았습니다

방폐장에 관한 내용의 영상이었는데,

현재 방폐장은 1단계는 동굴방식, 2단계는 천층처분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고

건설뒤 폐기물을 이동할때는 전용 선박을 이용, 해상운반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홍보 전시실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방폐장 모형이 있었습니다

모형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저로선 이런 건축모형들을 보면 눈이 참 즐겁습니다 ㅎㅎㅎ

중저준위폐기물은 1차 드럼 - 2차 전용 용기 - 3차 60cm 콘크리트 - 4차 자연 화강암의 4중으로 보호가 되어

방사선이 누출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폐기물 보관은 동굴속 6개의 사일로에 보관이 되고,

동굴은 차수시스템으로 지하수가 스며들지 못하게 하여 드럼의 부식을 방지한다고 들었습니다.


언론 등에서 방폐장이 위험하다, 혹은 믿을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희들처럼 이렇게 견학 방문을 통해서 그렇지 않고 안전한 시설이다 라는 것을 홍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전 전공을 하고 있는 저로서도 안심하고 믿을수 있는 내용이었고 그렇게 보였습니다.

입구에는 대외활동에 관련된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뒤에 방폐장 관련 시설에 갈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불가 지역이라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중저준위폐기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처리가 되는지,

직접 그 시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중에 듣기만 하던 내용들을 실제로 볼수가 있어서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니 얼마나 안전하게 처리를 하는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시설 견학뒤에는 직접 방폐장 동굴 건설현장에 갔습니다.

차를 타고 꽤 오랫동안 동굴에 내려가서 2번 사일로를 직접 볼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공사규모에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로 건설중이어서 안전성을 믿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건설 현장 역시 사진 활영 불가 지역이라...

방폐공단에서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실제로 저런 모습을 볼수 있었다는게 저로선 큰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건설 현장 사진은 아래 방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http://www.krmc.or.kr/krmc2011/user/waste/business/spot_main.jsp


견학을 마친뒤, 근처 월성원자력발전소로 갔습니다

가기전, 먼저 월성원자력홍보관에 갔습니다

지역 주민이나 일반인들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홍보관 입니다

역시 먼저 원자력발전에 관련된 영상을 보았습니다^^;;

학교에 한수원에서 몇번 취업특강을 와서 그런지 영상이 눈에 익숙했습니다 :-)


홍보관 전시실 입구

에너토피아 라는 타이틀인 전시실로 지구온난화 내용과 에너지의 역사, 원자력 발전에 관련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서 처음 알았던 사실인데 지구 온도가 5도 상승하면 서울이 잠긴하고 하더군요 ㄷㄷㄷ

에너지 문제도 있지만, 지구 온난화를 막으러면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원자력발전소를 늘리는것도,

각종 온실가스를 줄일수 있어서 지구 온난화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의 역사와 현재의 현황을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원자력 발전을 택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경제성장도 없었을것 같았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원자력 발전이 없다면 우리의 생활이 많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서, 외부 충돌실험에 관한 동영상도 볼수 있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돔은 1m 두께의 철근콘크리트로 만드는데, 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전투기를 충돌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요?

충돌수 전투기의 모습은 볼수 없었고, 철근콘크리트 표면에는 작은 흠집들만 있었습니다 ㄷㄷㄷ

이만큼,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실험이자 영상이었습니다


홍보관 견학을 마치고 월성원자력발전소로 향했습니다

...물론 이곳도 사진촬영 불가 지역이라서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월성원전에서는 실제로 발전소를 운전하는 운전실과 실제 전기가 생산되는 곳인 터빈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수업중에 그림으로만,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를 실제로 직접보니 규모가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왠지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발전소를 둘러본 뒤에는 외부에 있는 사용후연료를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에도 가보았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크게 물속에 저장하는 습식저장과 콘크리트 구조물에 저장하는 건식저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현재 사용후핵연료는 발전소에서 임시저장중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후 핵연료를 폐기처분할지, 재사용할지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결정이 내려질때까지 발전소에서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도 재처리 시설은 몇군대 없으며, 고준위폐기물을 보관하는 고준위 방폐장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견학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근처 감은사지에도 들렸습니다 :-)

오 오미 분위기...


아무튼 이렇게 긴 일정이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공 공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언가 의지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원자력발전소와 방폐장이 얼마나 안전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직접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방폐공단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차후에 방폐장 주변에 많은 홍보시설과 편의시설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봉길 해수욕장과 문무대왕수중릉등 관광단지도 둘러보고 월성원자력 홍보관에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나중에 완공이 된다면 다른 시설들도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이상 방폐공단 제1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김성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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